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기주

황교안 "해리스 부통령, 백신 지원 논의…결실 확인돼 큰 보람 느껴"

황교안 "해리스 부통령, 백신 지원 논의…결실 확인돼 큰 보람 느껴"
입력 2021-05-15 17:22 | 수정 2021-05-15 17:23
재생목록
    황교안 "해리스 부통령, 백신 지원 논의…결실 확인돼 큰 보람 느껴"

    자료 제공: 연합뉴스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결실이 확인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대표는 SNS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이 우리나라에 대한 백신 지원을 우선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혹시 일을 그르칠까 해서 말을 아꼈다"며 "미국 측 발표로 궤도에 오른 이상 그동안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확실한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어 팩트 위주로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1일 오전 워싱턴에서 앤디 김 연방 하원 의원과 화상회의를 했고, 김 의원은 그날 바로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 우리나라에 대한 백신 지원을 강하게 제안했다고 한다"며 "제가 이미 공개한 것 이상의 구체적인 지원 약속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미국의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 시스템과 성공적으로 정착한 우리 동포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며 "이는 공치사를 위한 것이 아니며 문지기라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만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