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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日 영토로 표기…IOC에 수정 요청"

서경덕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日 영토로 표기…IOC에 수정 요청"
입력 2021-05-21 09:37 | 수정 2021-05-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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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日 영토로 표기…IOC에 수정 요청"

    [서경덕 교수 제공]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일본 도쿄올림픽 홈페이지를 수정해달라며 IOC 등에 요청했습니다.

    서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한국을 제외한 205개 IOC 전체 회원국에 도쿄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잘못된 독도 표기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한국 정부 등의 지적으로 육안으로 봤을 땐 독도 표기가 사라진 것처럼 일본이 조치를 취했지만 확대해보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해 놓는 꼼수를 부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일본의 항의에 따른 IOC의 권고로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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