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국방부 백신접종은 강제하지 않고 있으며 만약 주장이 사실이라면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26일) 3사단 예하 소속이라고 밝힌 한 병사는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을 통해 부대 간부가 병사들의 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하면서 접종을 강요하고 미접종 시 불이익을 주려 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다음달 2주 차부터 30세 미만 장병 41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해 6∼8주 이내에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