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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백신 강요 의혹', 사실이면 합당한 조치할 것"

국방부 "'백신 강요 의혹', 사실이면 합당한 조치할 것"
입력 2021-05-27 13:53 | 수정 2021-05-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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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백신 강요 의혹', 사실이면 합당한 조치할 것"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방부는 오늘 일부 부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강요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국방부 백신접종은 강제하지 않고 있으며 만약 주장이 사실이라면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26일) 3사단 예하 소속이라고 밝힌 한 병사는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을 통해 부대 간부가 병사들의 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하면서 접종을 강요하고 미접종 시 불이익을 주려 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다음달 2주 차부터 30세 미만 장병 41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해 6∼8주 이내에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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