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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靑 소통수석 박수현·시민사회수석 방정균 등 참모진 개편

문 대통령, 靑 소통수석 박수현·시민사회수석 방정균 등 참모진 개편
입력 2021-05-28 11:19 | 수정 2021-05-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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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靑 소통수석 박수현·시민사회수석 방정균 등 참모진 개편

    [사진 제공: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새 국민소통수석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시민사회수석에 방정균 상지대 부총장을 내정하는 등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박수현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과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방정균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교육자이자 참여연대 실행위원을 지낸 시민운동가로, 사학분쟁 조정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청와대는 "전문성과 경험·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을 기용해 국정운영의 새 동력을 마련하고 문재인 정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현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민심수석이라는 각오로 청와대와 국민 사이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고, 방정균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삼성생명을 상대로 농성중인 암환자들과 택배노동자, 지역대학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청와대 경제보좌관엔 교수 출신인 남영숙 주 노르웨이 대사가 임명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자치발전비서관에 이신남 제도개혁비서관, 제도개혁비서관엔 윤난실 경남도청 사회혁신추진단장,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엔 서영훈 행정관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또 문화비서관에 이경윤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 여성가족비서관엔 정춘생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장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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