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주요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5차 재난지원금은 성차별, 연령 차별 없는 인별로, 소상공인 지원하는 지역 화폐로 지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3일) 자신의 SNS에 "1차 재난지원금은 가구별 지급에 상한까지 두는 바람에 가구원 수에 따라 차별이 발생했고 세대주가 전액 수령함으로써 세대원들이 배제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재난지원금을 현금 지급하면 모래에 물 부은 것처럼 스며들고 끝이지만 시한부 지역 화폐로 일정 기간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매출을 강제하면 흐르는 물처럼 매출이 매출을 부르는 승수효과에다가 매출 양극화 완화 효과로 1차 경제생태계가 살아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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