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양승조 충남지사는 대선 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주 4일제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양 지사는 자신의 SNS에 '일석삼조 주4일 근무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와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양 지사는 글에서 "출산·육아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늘어난 여가시간에 따른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로 내수진작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이 된다"고 파급 효과를 설명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어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19'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외면할 수 없다"면서 "노동효율성ㆍ친환경ㆍ일자리 등 일석삼조 '주4일 근무제'의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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