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성폭력피해 특별신고'에 15건 접수…10건 수사·조사

국방부 부승찬 대변인 [자료사진]

국방부는 지난 3일부터 2주간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성폭력피해 특별신고'를 통해 총 15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부승찬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접수 받은 15건 가운데 10건은 수사 또는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5건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