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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회, "공수처, 윤석열 판사사찰 문건 철저 수사해야"

처럼회, "공수처, 윤석열 판사사찰 문건 철저 수사해야"
입력 2021-06-07 16:06 | 수정 2021-06-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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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럼회, "공수처, 윤석열 판사사찰 문건 철저 수사해야"
    범여권 모임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판사 사찰 의혹 문건을 이첩받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는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한 불법행위를 묵인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대검찰청이 지난 2월 고위공직자 범죄사건 처리와 관련한 비공개 지침을 만든 것을 겨냥해 "검사 범죄를 스스로 판단해 공수처에 넘기겠다며 셀프 면죄부를 발급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치검찰의 비틀린 공정이 낳은 첫 결과물이 윤 전 총장 판사사찰 사건 무혐의 처분이다"라며 "법무부는 감독권을 발동해, 검찰의 무법적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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