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에 위치한 공군 제20전투 비행단에서 이륙 중이던 전투기에 이상이 생겨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습니다.
공군은 오늘 오후 2시 반쯤 제20전투 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활주로에서 이륙하던 중 기체 이상으로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는 무사하며 사고 항공기는 부대 내 활주로 사이에 위치해 있다고 공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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