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조명아

민주당 산재예방 TF, 사망사고 발생 현대중공업·고려아연 현장 점검

민주당 산재예방 TF, 사망사고 발생 현대중공업·고려아연 현장 점검
입력 2021-06-08 19:05 | 수정 2021-06-08 19:06
재생목록
    민주당 산재예방 TF, 사망사고 발생 현대중공업·고려아연 현장 점검

    현대중공업 중대재해 현장 찾은 민주당 의원들 [현대중공업 제공]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 TF는 오늘(8일) 최근 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TF 소속 의원들은 먼저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조선소를 찾아 지난달 8일 하청 용접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원유 운반선 탱크 현장을 확인했고 노사 대표와 재발방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로 이동해 지난달 30일 노동자 2명이 질식해 숨진 컨테이너 현장을 찾아 당시 상황과 회사 측 대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였듯이 산재 사망사고도 줄일 수 있다"며 "고용노동부가 적발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개선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보완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김영배·장철민·이수진 의원과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