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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우주산업 부양책 마련…입법·예산 확보 로드맵 마련할 것"

당정청 "우주산업 부양책 마련…입법·예산 확보 로드맵 마련할 것"
입력 2021-06-09 09:17 | 수정 2021-06-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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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청 "우주산업 부양책 마련…입법·예산 확보 로드맵 마련할 것"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국회에서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에 따른 우주 산업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양국간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양자기술 등 신기술 협약을 통해 한·미간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당정청은 입법과 예산확보를 위해 실질적 로드맵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우주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부양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과학기술 진흥에 필요한 양질의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투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연구·개발 투자 공제를 대폭 확대해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한·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양국 간 우주인력 신기술 네트워크 등 과학기술 분야 협력이 구체적 결실을 이룰 수 있는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 위원들의 고견을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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