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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감사원에 '전수조사' 의뢰…"직무감찰 아닌 위법행위 조사"

국민의힘, 감사원에 '전수조사' 의뢰…"직무감찰 아닌 위법행위 조사"
입력 2021-06-09 16:13 | 수정 2021-06-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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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감사원에 '전수조사' 의뢰…"직무감찰 아닌 위법행위 조사"
    국민의힘은 감사원에 소속 의원 102명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와 전주혜·강민국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감사원을 찾아 조사의뢰서를 전달했습니다.

    추 원내수석부대표는 "정치적으로도 중립성, 독립성이 확보돼 있다고 볼 수 있는 감사원에 부동산 거래에 대한 실태 조사를 의뢰하게 된 것"이라며 "감사원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서 철저히 조사해서 국민들께 밝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감사원이 국회의원을 직무감찰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지적에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조사 의뢰를 한 것이지 직무감찰이 아니"라며 "감사원이 위법 부당한 행위 자체에 대해 조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오늘 조사 의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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