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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전수조사' 감사원이 마다하면 다른 곳이라도 찾아야"

김태호 "'전수조사' 감사원이 마다하면 다른 곳이라도 찾아야"
입력 2021-06-10 09:21 | 수정 2021-06-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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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전수조사' 감사원이 마다하면 다른 곳이라도 찾아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부동산 전수조사'에 대해 "우리 당이 조사 의뢰한 감사원이 굳이 마다한다면 다른 곳이라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SNS에 글을 올려 "지금 우리가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할 것은 여당보다 더 엄정한 조사를 받겠다는 확고한 의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부동산투기 의혹이 있는 12명 의원에게 나름의 엄중조치를 내린 것은 평가할 만하다"며 "읍참마속은 아니어도 감싸고 두둔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이미 모든 의원에게 전수조사 동의서를 받아놓은 상황"이라며 "야당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도덕성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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