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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분쟁' DJ 형제, 故 이희호 여사 2주기 맞아 화해

'유산 분쟁' DJ 형제, 故 이희호 여사 2주기 맞아 화해
입력 2021-06-10 11:48 | 수정 2021-06-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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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 분쟁' DJ 형제, 故 이희호 여사 2주기 맞아 화해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고(故) 이희호 여사의 2주기를 맞아,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김홍걸 의원이 유산 분쟁을 매듭짓고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중기념관 김성재 이사장은 오늘 이 여사 2주기 추도식에서 "어제 저녁 세 아들이 동교동 사저에 모여 화해하고, 이 여사의 유언대로 사저를 기념관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유언 집행 과정에서의 견해차와 갈등이 유산 싸움처럼 비쳤다"며 "앞으로 모든 진행은 김홍업 이사장이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 등에 따르면 장남인 고(故) 김홍일 전 의원의 부인 윤혜라 씨와 김홍업 이사장, 김홍걸 의원은 어젯밤 동교동 사저에서 만나 사저와 노벨평화상 상금 잔여액 8억원의 정리 문제에 대해 이 여사 유언에 따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여사는 타계 전 "동교동 사저를 대통령 사저 기념관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노벨평화상 상금은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라"고 유언했습니다.

    또 유언에는 동교동 사저 매각시 그 대금의 3분의 1을 김대중기념사업회를 위해 쓰고 나머지를 3형제가 3분의 1씩 나누라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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