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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전역…"사건 축소·은폐 지시 없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전역…"사건 축소·은폐 지시 없었다"
입력 2021-06-10 15:21 | 수정 2021-06-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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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전역…"사건 축소·은폐 지시 없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공군 중사 성폭력 피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전역을 오늘 재가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이 총장이 전역하기 위해서는 감사원과 경찰청, 수시기관 등을 통해 복무 기간 중 비위사실이 없음을 확인 받아야 하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군 중사 성폭력 피해' 사건과 관련해 참모총장으로서 사건을 축소하거나 은폐하려는 지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추후라도 관련 사실이 확인되면 민간 수사기관과 협조해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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