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11일) 출국합니다.
G7 회원국과는 별도로 영국의 초청으로 참석하는 문 대통령은, 보건과 경제·기후변화를 다루는 3개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백신 공급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G7 정상회의 기간엔 영국과 호주·유럽연합과 양자회담도 예정돼 있으며, 한일 또는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마친 뒤엔 다음주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차례로 국빈 방문할 계획입니다.
정치
엄지인
문 대통령, G7 참석차 오늘 출국…영국·호주·EU와도 회담
문 대통령, G7 참석차 오늘 출국…영국·호주·EU와도 회담
입력 2021-06-11 00:02 |
수정 2021-06-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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