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간 11일 오후, 개최지인 영국 콘월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2일과 13일 이틀간 코로나19 극복,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를 선진국 정상들과 논의합니다.
먼저 12일엔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보건 역량 강화 방안을 다룰 확대회의 1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을 알리는 데 주력합니다.
이어 13일에는 '열린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한 확대회의 2세션과 '기후변화 및 환경'을 논의할 3세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기존 7개 국가 외에 한국,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