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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빠른 입당' 요구는 당연한 수순…의견 접근 이뤄지는 중"

이준석 "윤석열 '빠른 입당' 요구는 당연한 수순…의견 접근 이뤄지는 중"
입력 2021-06-15 13:27 | 수정 2021-06-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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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윤석열 '빠른 입당' 요구는 당연한 수순…의견 접근 이뤄지는 중"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당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과 시기에 대해 "무리 없이 의견 접근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상계동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은 빠른 합류에 100% 동조할 수 없겠지만, 입장 접근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이 '막판에 뿅 들어온다고 해서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급하게 합류한 후보가 당력을 모아서 집권에 성공한 사례가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최소한의 공존할 수 있는 공감대 정도 형성하자는 거라 무리한 요구가 아닐뿐더러 당연한 수순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하태경 의원의 대선출마와 관련해선 "하 의원뿐 아니라 당내에 훌륭한 저력을 가진 주자분들, 유승민 원희룡 두 분 외에도 상당히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그런분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제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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