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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의,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미제출 국민의힘 비판

민주·정의,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미제출 국민의힘 비판
입력 2021-06-15 14:38 | 수정 2021-06-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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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정의,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미제출 국민의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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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 부동산 조사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권익위에 제출한 서류는 달랑 요청서 1장밖에 없었다"며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인지 조사받을 생각이 없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지난 3월에 '의원 102명 전원의 전수조사 동의를 이미 받았다'고 했는데, 이게 거짓이었는지 아닌지 밝혀주기 바란다"고 압박했습니다.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도 "동의서가 없으면 조사가 불가능하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제출하지 않은 것은 성실하게 조사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속내를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부동산 전수조사를 검찰에 맡기니, 시민단체에 맡기니 하면서 시간끌지 말고, 새 지도부가 주장하는 '공천 자격시험' 이전에 '공직자 신뢰 자격시험'부터 치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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