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산업기능요원 시절 정부사업 장학금을 부당 수령했다'는 민주당측 의혹 제기를 일축하며 당시 지원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아직 고생이신 분들의 마지막 희생을 분쇄해드리기 위해 확실히 보여드린다"며 지난 2010년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 분야 연수생 선발 사업의 지원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원서에 '산업기능요원'으로 정확히 쓰여있다"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문의하고 저렇게 작성하라고 해서 했다"면서 관련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 복무 당시 지원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며 '업무방해'와 '사기죄'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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