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성폭력' 피해자 유족 내일 수사 관련 입장 표명

자료 제공: 연합뉴스

'공군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유족 측이 내일(28) 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유족 측은 내일 오전 10시 반 경기 성남에 위치한 국군수도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와 검찰단의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유족 측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23일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국방부 전체가 수사 대상이며 국정 조사와 특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