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경선후보를 6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 과정에서, 최소 4차례 TV토론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 이소영 대변인은 오늘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TV토론은 당초 2회 가량 계획했지만 4회 이상, 최대한 많은 횟수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그 외에도 다양한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권역별 합동연설회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강훈식 기획단장은 "혁신과 흥행 2가지가 당면 과제"라며 "변화의 측면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단장으로서 어느 때라도 국민 눈높이에 맞추자고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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