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건 외교부 차관보
김건 주영국대사는 미국과 중국에서 서기관으로 근무했고, 2007년 북핵협상과장, 2013년 북미국 심의관, 2015년 북핵외교기획단장, 2016년 주밴쿠버 총영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 대사에 대해 "뛰어난 정무 감각과 리더십을 겸비한 베테랑 외교관"이라며, "오랜 근무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한영관계 증진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재복 주인도대사는 유엔을 포함해 다자외교, 공공외교 등의 분야에서 경륜을 쌓아왔습니다.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로는 영사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은 변철환 전 재외동포영사기획관이, 외교부 차관보에는 여승배 총리외교보좌관이 임명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