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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장모 실형에 "연좌제 없는 나라…입당에 문제없어"

이준석, 윤석열 장모 실형에 "연좌제 없는 나라…입당에 문제없어"
입력 2021-07-02 14:43 | 수정 2021-07-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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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윤석열 장모 실형에 "연좌제 없는 나라…입당에 문제없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구속된 데 대해, "대한민국은 연좌를 하지 않는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경기도 성남에서 '분당-판교 청년 토론배틀'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사법부의 1심 판단이라 당연히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대한민국은 어쨌든 연좌를 하지 않는 나라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 총장 입당 자격 요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 제약을 가할 생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법적 판단이란 것은 3심까지 봐야 하는 것도 있다"며, "기본적으로 친족에 대한 문제를 근간으로 정치인의 활동을 제약한다는 건 과거 민주당에서도 굉장히 거부했던 개념이기 때문에 공격을 하기 위해 그런 개념을 꺼내는 게 과연 합당할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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