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오후 서울대학교에서 주 교수와 만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내일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원자핵공학과 학부생·대학원생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는 계획입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회견에서 "현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를 일일이 나열하기 어렵다"며 그 중 하나로 "법을 무시하고 세계 일류 기술을 사장한 탈원전"을 거론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