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후원회장으로 참여정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전 장관을 영입했습니다.
이 지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는 금일 후원회장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위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강 전 장관에 대해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노무현 정부에서는 남녀평등, 소수자의 인권신장에 크게 기여하며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가치를 실천했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이재명 후보와 강금실 전 장관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을 보호했다는 점에서 삶의 궤적이 닮았다"며 "강 전 장관이 삶에서 보여준 소수자, 약자를 위한 헌신은 이재명 후보가 지향하는 '억강부약'과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