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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통일부, 이번 정부에서 뭐했나…심지어 유튜브도 재미없어"

이준석 "통일부, 이번 정부에서 뭐했나…심지어 유튜브도 재미없어"
입력 2021-07-10 10:27 | 수정 2021-07-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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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통일부, 이번 정부에서 뭐했나…심지어 유튜브도 재미없어"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성과와 업무가 없는 조직이 관성에 의해 수십 년간 유지돼야 하는 것이 공공과 정부의 방만이자 혈세 낭비"라며 통일부 폐지론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통일부는 업무분장이 불확실한 부처이기 때문에 일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차기 정부에서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여성가족부를 둔다고 젠더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것처럼 통일부를 둔다고 통일에 특별히 다가가지도 않는다"며 "이번 정부에서 통일부가 무엇을 적극적으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통일부가 관리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폭파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유감에 대해 "장관이 필요한 부처라고 생각한다면 '필요한 부처'에서 장관이 제대로 일을 안 하고 있다는 이야기"라며 "장관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담이지만, 통일부는 심지어 유튜브 채널도 재미없다"며 "장관이 직원에게 꽃 주는 영상을 편집하는 돈, 이것도 다 국민 세금" 이라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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