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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미 향해 "인도적 지원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

북 외무성, 미 향해 "인도적 지원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
입력 2021-07-12 10:51 | 수정 2021-07-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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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외무성, 미 향해 "인도적 지원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

    [사진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미국을 향해 '인도적 지원'을 불순한 정치적 목적에 악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제난을 언급하면서 "미국이 인류의 불행과 고통을 불순한 정치적 목적을 실현하는데 악용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또 "미국의 인도주의 지원이란 다른 나라를 정치·경제적으로 예속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며 "'인권문제'도 본질적으로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을 실현하려는 구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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