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日 원전오염수 TF 회의 [사진 제공:연합뉴스]
정부는 방사능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류 흐름 등을 고려한 조사 지점과 주기를 늘리고, 검사 대상 수산물의 품종과 물량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본산 수산물의 이력관리와 원산지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오늘 회의에서 일본이 지난 4월 오염수 해양방출 방침을 발표한 뒤 수립한 실시계획에 대한 상황을 공유했다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바다의 안전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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