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서울 여의도에 캠프 사무실을 마련하고 "실무 위주의 선거캠프를 구성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최 전 원장 측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대하빌딩에 '열린캠프'를 마련했다"며 "이달 말 사무실을 열 계획"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를 돌아보면 집권 이후 발생하는 여러 문제가 이미 대선 과정에서 잉태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최 전 원장의 지적에 따라 철저히 실무 지원조직으로 꾸리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최 전 원장 측은 '최재형 열린 캠프'라는 캠프의 이름을 공개하고 3S, 작고(Small), 똑똑하며(Smart), 섬기는(Servant) 캠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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