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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청해부대 집단 감염에 "안일한 부분 없었는지 규명 필요"

송영길, 청해부대 집단 감염에 "안일한 부분 없었는지 규명 필요"
입력 2021-07-19 10:58 | 수정 2021-07-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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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청해부대 집단 감염에 "안일한 부분 없었는지 규명 필요"

    사진 제공:연합뉴스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승조원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군을 질책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군 당국은 안일한 부분이 없었는지 철저히 규명하고, 해외 파병부대 전반에 대한 점검과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 대표는 "백신을 해외에서 구입해서 다시 해외로 반출하기 어렵다는 보고도 있었는데, 해외 파병부대에는 예외가 되는지 백신 도입과정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대표는 또 베트남에서 한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진 뒤 현지 총영사관 등에 대한 통보 없이 화장된 것에 대해서도, "현지 방역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는 하지만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당국은 교민의 백신접종 및 안전을 더 강화하고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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