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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선일정 사실상 5주 연기…대선후보 선출 10월로

민주, 경선일정 사실상 5주 연기…대선후보 선출 10월로
입력 2021-07-19 17:25 | 수정 2021-07-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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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경선일정 사실상 5주 연기…대선후보 선출 10월로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9월 초 예정이었던 대선후보 경선 일정을, 사실상 5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오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초 정해진 8월 7일부터의 지역순회 일정을 4주 연기하기로 했다"며 "추석연휴를 포함하면 실질적으로는 5주 연장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은 9월 4일 대전충남 지역부터 시작해 10월 10일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10월 10일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종 후보는 10월 중순 결선투표에서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선 연기 이유에 대해 윤관석 사무총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단계가 4단계로 격상돼 그 부분을 피하고, 또 하나는 올림픽과 추석 연휴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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