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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윤석열·최재형·유승민, 청해부대 집단감염에 "문 정부, 궁색한 변명"

野 윤석열·최재형·유승민, 청해부대 집단감염에 "문 정부, 궁색한 변명"
입력 2021-07-19 18:14 | 수정 2021-07-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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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윤석열·최재형·유승민, 청해부대 집단감염에 "문 정부, 궁색한 변명"

    [사진 제공: 연합뉴스]

    야권 대권주자들이 청해부대 집단감염과 관련해 잇따라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지적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페이스북에서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한 치료로 장병 모두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 도리" 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방역 최우선 순위를 부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오늘 메시지를 내 "문재인 정부는 파병부대를 위한 백신 반출이 유통상의 문제로 어려웠다 하는데 궁색한 변명" 이라며 "교정시설, 훈련소의 집단감염 등 정부실책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군인들에게 사과하고 확실한 재발방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또 국방부를 향해선 "아무리 급해도 전투작전요원 3백여명을 후송하는 특수작전명을 공개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냐"며 "정신 차리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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