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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세균·박용진, 한 목소리로 "김홍빈 대장 무사귀환 기원"

이재명·정세균·박용진, 한 목소리로 "김홍빈 대장 무사귀환 기원"
입력 2021-07-20 10:27 | 수정 2021-07-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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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정세균·박용진, 한 목소리로 "김홍빈 대장 무사귀환 기원"

    '열 손가락 없는' 김홍빈 [광주시산악연맹 제공]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하산 과정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권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무사귀환을 기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분은 포기하지 않고 산악인으로서 커다란 업적을 세웠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와 함께 온 마음으로 김홍빈 대장님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적었습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일상을 견뎌내기 힘든 요즘 세상, 김홍빈 대장은 우리에게 도전정신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다"며, "부디 환한 웃음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의원 역시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애인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불굴의 의지를 가진 분으로 알고 있다며, "그 투혼으로 반드시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많은 국민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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