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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차관협의회 도쿄서 개최…대북정책 등 3국 협력 논의

한미일 차관협의회 도쿄서 개최…대북정책 등 3국 협력 논의
입력 2021-07-21 13:15 | 수정 2021-07-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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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차관협의회 도쿄서 개최…대북정책 등 3국 협력 논의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차관이 참석하는 차관협의회가 오늘 도쿄에서 개최됐습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오늘 오전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했습니다.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는 2015년 4월 시작돼 2016년까지 4차례 개최됐지만, 2017년 10월 이후 뜸해져 4년 만에 열렸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셔먼 부장관의 동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미국 주도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무부는 최근 협의회 개최 사실을 발표하면서 북한 문제와 같은 안보 사안과 기후 변화, 국제보건 등 긴급한 공동과제에 대한 3자 협력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셔면 부장관은 일본에 이어 한국을 방문해 오는 23일 서울에서 최 차관과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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