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코로나19 백신 예약 사이트 접속 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클릭 경쟁에 내몰리지 않도록 정부가 예방접종 시스템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백신 예약시스템이 불안정하다"며 "접속자가 몰릴 것은 충분히 예상이 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에 안이한 대처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8~9월 백신 도입물량만 7천만 회분인데 조속하게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같은 혼란이 반복될 수 있다"며 "정보기술 강국에 맞게 K방역 명예를 지키려면 시스템 예약에 혼란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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