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권희진

청해부대원 90% 코로나 확진…전체 301명 중 31명 빼고 다걸렸다

청해부대원 90% 코로나 확진…전체 301명 중 31명 빼고 다걸렸다
입력 2021-07-21 15:43 | 수정 2021-07-21 16:33
재생목록
    청해부대원 90% 코로나 확진…전체 301명 중 31명 빼고 다걸렸다

    생활치료센터 들어가는 청해부대원 탑승 버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원 301명 가운데 90%인 270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귀국한 청해부대원 301명에 대한 PCR 검사결과 26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이어 재검을 받은 12명 중 4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진자 수는 부대원의 90%인 27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 등으로 이송된 입원 환자 14명 중 12명은 경증으로 분류됐고 2명은 산소마스크가 필요한 중등도 증상이어서 아직까지 중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0 명의 확진자들은 현재 머무르는 병원이나 생활치료 시설에서 계속 치료를 받게 되고 음성 판정을 받은 31명은 경남 진해 해군시설에서 14일 동안 격리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