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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조해주 돌연 사의, 선관위에 친문 알박기 꼼수"

김기현 "조해주 돌연 사의, 선관위에 친문 알박기 꼼수"
입력 2021-07-22 10:43 | 수정 2021-07-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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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조해주 돌연 사의, 선관위에 친문 알박기 꼼수"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중앙선거위 조해주 상임위원이 임기를 6개월 남겨두고 돌연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문재인 정권의 알박기 인사"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편향성과 불공정성을 선도할 지휘사령탑을 마련해 대선에 악영향을 끼치려는 속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해주 위원 자리에 새 인물이 임명되면, 그 사람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어지는 2024년 총선까지 자신의 임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며 "편파적 선거관리를 하겠다는 꼼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미경 최고위원도 "조 위원의 다음 사람도 문재인 대통령 대선 캠프에 있던 사람을 임명할 것이냐"며 "국민이 지켜보고 있으니 욕심을 좀 버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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