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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상임위원장 '11대 7' 배분 합의…후반기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

여야, 상임위원장 '11대 7' 배분 합의…후반기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
입력 2021-07-23 20:38 | 수정 2021-07-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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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상임위원장 '11대 7' 배분 합의…후반기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

    추경안ㆍ상임위원장 배분 합의 뒤 악수하는 양당 원내대표단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다시 배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회동을 갖고,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11대 7의 비율로 배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 따르면 민주당이 전반기에 운영위와 법사위, 기획재정위, 외통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국민의힘은 예산결산특위와 정무위, 교육위 등 7개 상임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핵심 쟁점인 법사위원장의 경우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국민의힘이 맡되, 법사위 기능을 체계 및 자구 심사에 국한하는 방향으로 국회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1대 국회 원 구성 이후 1년 2개월 만에 상임위원장이 의석수 비율에 따라 나눠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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