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후원금 계좌를 연 지 하루도 안 돼 약 20억 원을 모금해 모금 한도의 약 80%를 채웠습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오늘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총 1만 5천여명이 19억5천여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경선후보자 후원회는 25억 여원까지 모금할 수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에 대해 "비상식을 회복하고 상식에 기반해 예측 가능하고 편안하게 살게 해달라는 국민들의 지지와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의 후원자 중에서는 영화배우 김부선 씨도 포함됐습니다.
김 씨는 SNS를 통해 윤 전 총장에게 10만원을 후원한 사실을 공개하며 "비바람 길을 걷는 것이라 더 안타깝다, 무엇보다 그의 올곧은 소신을 믿는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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