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 것과 관련해, 당초 오늘까지였던 조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오늘 브리핑을 갖고 "조사 기간을 일단 한 달로 계획했지만 예상보다 조사에 시일이 더 소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조사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또 "보다 세밀한 조사를 위해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개당 등에 금융거래내역 제공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힘과 비교섭단체 5당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는 8월 말이나 9월 초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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