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주자인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대통령의 자격 요건 중 첫번째가 수신제가"라며 여야 지지율 1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수신제가도 못 한 사람이 치국평천하하겠다는 것은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다섯 번의 대선을 치렀지만 이번 대선처럼 추한 대선을 본 일이 없다"며 "정책은 실종되고 여야 대선주자 중 한 분은 가족 욕설과 여배우 스캔들, 또 한 분은 가족 스캔들로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문제가 된 두 분 대선 주자들은 본인이 직접 나서서 대국민 해명을 해 논란을 종식시켜 달라"며 "대한민국 미래 100년 청사진을 제시하는 올바른 대선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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