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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이낙연 후보님, 군복무는 피해의식 아닌 자부심"

정세균 "이낙연 후보님, 군복무는 피해의식 아닌 자부심"
입력 2021-07-30 15:30 | 수정 2021-07-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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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이낙연 후보님, 군복무는 피해의식 아닌 자부심"

    [사진 제공:연합뉴스]

    정세균 전 총리가 이낙연 전 대표의 군복무 '피해의식' 발언에 대해 조국에 대한 헌신을 피해의식으로 폄하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후보가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남성들 경우에는 군복무에 따른 피해의식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이낙연 후보님, 대부분 제대 군인들은 군복무에 대한 피해의식이 아닌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을 위한 헌신이 피해 의식이 되어선 안 된다"며, "국군장병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병역이 될 수 있도록 국가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방안으로 우선 현역병의 급여를 최저임금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장병을 보살피고 충분하게 대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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