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지난주 정부 인사와 만나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형 집행정지와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분노와 증오, 복수를 멈추고 대화합의 8·15를 맞이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홍 의원은 해당 인사에게 문재인 정부가 "정국 주도권을 가지고 있을 때 대화합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극한 상태까지 온 두 전직 대통령의 건강과 반도체 전쟁의 승리를 위해서 이번 8·15에는 특단의 조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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