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에서 4위에 오르며 선전한 한국 여자배구 선수들에게 "아름다운 도전이었다"며 "특별한 감동을 줬다" 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원팀의 힘으로 세계 강호들과 대등하게 맞섰고 매 경기 모든 걸 쏟아내는 모습에 국민 모두 자부심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까지처럼 자신감을 가져주길 바란다" 며 "덕분에 국민들은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선수 12명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들과 라바리니 감독, 코치진에게 감사하다" 며 "특히 김연경 선수에게 각별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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