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김 의원은 SNS에서 이 지사의 수도권 기본주택 1백만호 공급과 이 전 대표의 서울공항 아파트 3만호 공급 공약을 나열하면서 "수도권에 아파트 공급 폭탄을 퍼붓고 좋은 건 다 서울에 몰아주자고 하면서 똑같은 입으로 지방 분권을 외친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어 서울을 와인잔에 비유하면서 "와인 잔은 꽉 찼는데 욕심을 버리지 못한 어리석은 정치인들이 넘치는 줄도 모르고 와인을 붓고 있다"며 "와인이 넘쳐 부동산 폭등이라는 난리가 났고 교통과 환경이 엉망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표가 적은 지방을 살리겠다고 외칠 후보는 김두관이 마지막일 것"이라며 "대통령이 되어 반드시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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