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해군 성폭력 피해 여중사 사망 사건' 에 대해 격노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해당 사건을 보고받은 뒤, 공군에 이어 유사한 사고가 거듭된 것에 대해 격노했다" 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어떻게 위로의 마음을 전해야 할 지 모르겠다" 면서 "한 치의 의혹이 없도록 국방부는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 고 주문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