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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재용 가석방, 국익 위한 선택으로 받아들여"

靑 "이재용 가석방, 국익 위한 선택으로 받아들여"
입력 2021-08-13 14:04 | 수정 2021-08-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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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이재용 가석방, 국익 위한 선택으로 받아들여"

    가석방 출소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청와대가 "국익을 위한 선택으로 받아들인다"며 "국민들께서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반대하는 국민의 의견도 좋은 말씀"이라면서 다만 "한편으로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서, 특히 반도체와 백신 분야에서 역할을 기대하며 가석방을 요구하는 국민들도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돼 복역 중이던 이재용 부회장은 법무부의 결정에 따라 207일만인 오늘 가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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