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유출되었다는 녹취파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당연히 유출된 녹취록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후보와 나눈 대화 내용은 길지 않아 60여명의 언론인들에게 대부분의 전달되었다'며 "구두로 전달된 부분들이 정리되어 문건화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실제로 자신에게 전달된 한 가지 문건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 문건 역시 "그런 전달된 내용들을 정리해 놓은 양식으로 보이며, 직접 녹취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서울 효창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녹취록 유출 의혹 관련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국민의힘부터 먼저 공정과 상식으로 단단하게 무장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어제 오늘 나라를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로부터 전화도 받고 메시지를 받았다"며, "지금 시대적 소명은 정권교체이며 제1 야당인 국민의힘이 최전선에서 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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