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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백신 미접종 젊은층, 중증 사례 늘어"…접종 호소

김 총리 "백신 미접종 젊은층, 중증 사례 늘어"…접종 호소
입력 2021-08-18 09:23 | 수정 2021-08-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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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백신 미접종 젊은층, 중증 사례 늘어"…접종 호소

    자료 제공: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 층에서도 감염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김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접종은 감염 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입원과 사망 가능성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효과가 충분하다" 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60세 이상 1차 미접종자의 예약률이 낮은 점을 언급하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유행에 더 취약할 수 있다" 며 "주변에서도 어르신들의 접종 참여에 힘을 보태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국민의 46.3퍼센트가 1차 접종을 마쳤다" 고 소개한 김 총리는 "10부제로 진행해 온 40대 이하 접종 예약을 하지 못한 분들도 추석 연휴 전까지 예약 기회가 남아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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